"아빠됐다" 김기방♥김희경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2.03 20:15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39)이 득남했다.

3일 김기방의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는 "김기방이 오늘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내 김희경과 태어난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방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들 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 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라며 "우리 세 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씨는 2017년 9월 결혼했다. 결혼 3년 여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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