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523개 경로당 잠정 폐쇄…"건강이 최우선"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3 17:26
김천시청사 전경©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3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경로당 523곳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노인들의 감염예방을 위해서다.

김충섭 시장은 "경로당 폐쇄로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보름 동안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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