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종사자 중 일반시험장 근무자는 4일 재택근무를 권장했다.
확진자 수험생 고사장에 종사한 교직원은 7일 오전 검사 때까지 자가 격리한다.
자가격리 수험생 고사장 종사자는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도내 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이 사실상 어려워 전체 84개 고교 중 62개 고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전체 등교수업을 하는 곳은 충북IT과학고, 주덕고, 충북생명과학고, 대금고 등 4곳이다.
나머지 학교 중 재량휴업하는 충원고를 제외한 17개 학교는 등교+원격수업을 한다.
최근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제천은 오는 9일까지 전면 원격수업 방침에 따라 7개 학교 모두 원격수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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