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수능시험에 국어응시자 1만4155명 중 1교시 국어영역 시험에 1384명이 결시했다. 결시율은 9.78%로 지난해 국어영역 결시율 8.08%보다 높다.
2교시 수학영역은 1만3718명 중 1354명이 응시하지 않아 9.87% 결시율을 보였다.
3교시 영어영역은 응시자 1만4084명 가운데 1512명이 결시해 지난해 결시율 8.84%보다 높은 10.74%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4교시 탐구영역의 응시자는 1만3669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유증상 등을 위해 마련된 별도 시험실 응시자는 여수 2명, 순천 1명, 나주 1명, 광양 4명, 담양 3명, 해남 1명 등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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