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서방이라도 있었으면"…이상아, 소시지 6개 들고 심경 토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3 16:22

인스타 계정에 '바쁜 일상' 속 컨디션 관리 고충 밝혀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하차 소식도

배우 이상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녀 배우' 이상아가 바쁜 일정 속 지친 심경을 토로해 지켜보는 일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상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 중 나의 주식" 이라는 글과 간식용 소시지 6개를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빈약한 식단으로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한 이상아는 "이럴때는 옆에 기둥서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 고단함을 토로했다.

이어 이상아는 "혼자 일 처리하기 너무 버겁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 컨디션 제로. 온몸이 다 쑤시네. 으앙"이라고 덧붙여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엿볼 수 있어 다시 한번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배우 이상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또한 이상아는 같은날 SNS에 '바쁜 일상' 이라는 글과 함께 지친 피곤한 안색을 하고 있는 셀카를 게재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기둥서방 XX에 있어요. 불러 주세요", "제가 매니저 해드리고 싶습니다", "소시지가 간단하게 먹기 편하죠. 제가 기둥서방을 대신해서 챙겨드리고 싶어요"라면서 그녀를 걱정했다.

한편 채널A, SKY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 중인 이상아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애로부부는 나한텐 예능이 아닌 다큐였다"며 "'애로부부' 마지막 촬영이다.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선물 주신 본부장님 푹 잤습니다. 너무 빨리 알렸나봐. 계속 촬영이래. 그런데 오늘이 진짜 마지막 촬영"이라며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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