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대곡관광지로 쉬러 오세요"…평일 10% 추가로 40% 할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3 11:06
전북 장수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숙박단지인 대곡관광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장수군제공)2020.12.3/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숙박단지 대곡관광지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대곡관광단지는 한옥숙박단지와 오두막집단지로 나눠져 있다. 한옥숙박단지는 총 4개 단지 21객실, 오두막집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이 조성되어 있다. 한옥숙박단지에는 각종 단체의 회의와 모임, 세미나를 위한 다목적실이 있다.

평일 요금은 30% 할인에서 40%로 10% 추가 적용된다. 3일 이상 이용객은 40%에서 50%로 10% 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 대곡관광단지는 겨울철 비수기 평일에 30% 할인을 적용했다. 주말요금은 할인되지 않는다.

‘장수군 다자녀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수군에 거주하는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은 주말과 평일 모두 이용료의 50%가 할인된다. 다자녀 가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곡관광지 이용 신청은 장수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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