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능]김천 수험생 1명 확진…포항의료원 음압병동서 시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3 10:10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3일 새벽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김천 지역 수험생이 도내 확진자 시험실이 마련된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시험을 치르고 있다. 사진은 포항의료원 음압병동(뉴스1 자료) 2020.12.3/©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3일 경북 김천시의 수험생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김천지역 수험생 A양이 이날 오전 2시쯤 확진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 음압병동에 마련된 시험실로 이송됐다.

음압병동에 마련된 시험장은 외부인의 출입과 접근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A양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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