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배우 이수 "다정했던 전 남친, 내 직업 알자 무섭게 돌변" 트라우마 고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2 16:38

3일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성인 배우 이수가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일과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성인 배우로 4년째 활동 중인 이수가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는 "전 남자친구가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성인 배우라는 걸 알고 무섭게 돌변했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그녀는 일과 연애를 병행할 수 없는 현실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는 "지금은 다행히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라고 밝혔다. 이수는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내심 좋기도 하지만 걱정되기도 한다"라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한편 이수의 이야기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