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민우, 고등학교 교사 신부와 5일 화촉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20.12.02 14:57
김민우(왼쪽) 커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는 팀 투수 김민우(25)가 오는 5일 오후 5시 대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2일 밝혔다.

신부는 고등학교 교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우 선수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아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멋진 남편이 되겠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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