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우수사례 선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2 13:26
사천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갱년기 예방·극복의 한의약법 건강관리법 프로그램.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관과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그동안 사천시보건소는 중년여성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및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부문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 추세에 맞추어 지역사회중심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관련 문제에 대해 한의약적 기술을 사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건소가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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