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포켓돌 측 "BAE173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2 11:06
그룹 BAE173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 17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 포켓돌 스튜디오는 "11월28일과 29일 BAE173이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30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BAE173과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받았음을 알려드린다"며 "BAE173은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업텐션 멤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토는 지난 11월30일, 고결은 12월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업텐션은 지난 9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한 뒤 최근까지 활동 중이었다. 지난주에는 후속곡 '데스티니'(Destiny)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줄줄이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다음은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11월 28일, 29일 BAE173이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BAE173과 동행했던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12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티스트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