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막내 여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배우자다.
김 사장은 미국 웨슬리안대 정치학과, 존스홉킨스대 정치학과, 스탠포드대 MBA를 마치고 이베이 등에서 글로벌 역량을 쌓았다. 제일기획, 제일모직,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거쳐 2018년 4월 삼성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6월부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집행위원도 맡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은 1997년 설립돼 MBA 출신의 우수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영입, 우리나라와 삼성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 계열사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을 통해 사업 현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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