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도시남녀 사랑법', 코로나19 여파로 첫방 연기→22일 공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2 09:50
'도시남녀의 사랑법' 포스터/카카오TV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첫 방송 날짜를 연기한다.
2일 '도시남녀 사랑법'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도시남녀 사랑법'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처음 공개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8일 처음 공개하려던 일정에서 2주 가량 뒤로 밀린 것.

이에 대해 '도시남녀 사랑법'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첫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지난달 24일 한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촬영을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창욱 김지원 주연의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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