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공형진은 공백기에 대해 "2017년 10월이 마지막 활동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신현준, 박중훈이 전화 와서 괜찮냐고 물었다. 저희 부모님도 문제 있냐고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최근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연말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다"며 "호텔에서 숨이 안 쉬어졌다. 원래 불교인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 나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그래서 개종을 하게 됐다"라고 다소 독특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형진은 최근 아들이 입대했다고 밝히며 영상편지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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