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SK케미칼이 지분 98%를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해 임상3상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 보건복지부·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도 체결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839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공동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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