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2~4일 행정사무감사 의사일정 중단…코로나 확산 방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1 14:54
진천군의회.©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강화를 위해 2~4일까지 휴회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 기간에 안전건설과, 지역개발과, 건축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상하수도사업소, 평생학습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축산유통과 행정사무감사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적으로 400명대를 넘었고 인접 시·군의 확진사례가 증가하는데다 3일 수능 일정까지 포함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박양규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인근 시·군에서 계속 확진자가 발생해 군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수능도 앞두고 있어 의회 차원에서 휴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