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0.12.01 14:53
24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오른쪽)와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띠요스 주한 볼리비아 대리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인 판시딜이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동국제약이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 최고 제품 부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B군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된 일반의약품이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는 효과가 있다.

잦은 파마·염색이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없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앞으로도 탈모 질환과 연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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