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란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시설을 갖춘 MFM를 보유하고 있고, 마리화나의 취득, 제조, 유통 판매 등의 라이선스를 모두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더스AI가 엠플란트로부터 MFM 지분 51%를 취득하고, 엠플란트는 MFM이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 유통 또는 생산물의 51%에 해당하는 권리를 갖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회사는 지분 매입 가격, 제품 구매 가격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해 연내 본계약을 매듭지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대선과 함께 진행된 주별 주민투표에서도 몬태나, 뉴저지 등 4개 주에서 마리화나 합법화가 결정돼 기존 11개 주에서 15개 주로 시장이 커졌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세활동 당시 대선 공약으로 마리화나 합법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미국 내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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