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크리스마스 모음집 LP로 출시… 연말 분위기 물씬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 2020.12.01 14:28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 16곡 수록, LP와 CD 형식으로 동시 발매


예년보다 느껴지지 않는 연말 분위기, LP로 구성된 재즈 캐럴을 들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겨보자.

굿인터네셔널은 재즈 가수가 부른 대표적인 캐럴 16곡을 수록한 재즈 크리스마스 모음집을 LP로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LP A면에는 캐럴의 대명사로 불리는 빙 크로스비, 냇킹콜, 프랑크 시나트라가 있으며, ‘재즈의 여왕’으로 불리는 엘라 피츠제랄드, ‘블루스의 여왕’ 다이나 워싱턴, ‘블론디 여왕’ 줄리 런던 등의 목소리가 담긴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이 담겨있다.

LP B면은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유명한 빈스 과랄디 트리오의 ‘O Tannenbaum’을 시작으로 쳇 에킨스의 기타로 연주하는 ‘Jolly Old St. Nicholas’, 빌리 본 악단의 ‘Blue Christmas’, 제임스 라스트 악단의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지나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이 수록돼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재즈 1LP 특별판은 레드컬러 에디션(180g 500세트 한정반)으로 제작됐으며 음반에는 유럽의 대표적인 화가 23인 참여한 각기 다른 23색깔의 대형 크리스마스 일러스트 16쪽이 수록됐다. 음반은 1LP와 2CD 형식으로 발매됐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싸다고 주웠는데" 에코프로 개미 어쩌나…매출 반토막에 적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