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억 육박 '더 뉴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20.12.01 13:09
‘더 뉴 A8 60 TFSI 콰트로’/사진제공=아우디

아우디가 오는 4일 플래그십(최상위급)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A8 L 60 TFSI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한 최고급 모델이다. ‘더 뉴 A8 L 60 TFSI 콰트로’는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에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과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킨게 특징이다.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했다.

특히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킬로그램·미터)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ℓ)당 7.7km(도심연비 6.7km, 고속도로 연비 9.6km)다.


아우디 관계자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체 중량은 줄이면서 우수한 강도와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냈으며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운전대)‘은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2가지 모델로 출시된 ‘더 뉴 A8 6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 5인승이 1억8071만1000원이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