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천·경주·포항서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경북 누적 1673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1 09:26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30일 오전 경북 포항지역 시험장인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감독관 선생님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인 방호복 착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2020.11.3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김천·경주·포항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8명, 김천 2명, 포항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확진자 중 7명은 지난달 27일 영남대 강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김천 감염자 2명은 지난달 19일 김천시의 PC방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으로 판명됐다.

서울에 직장을 둔 포항 방문자는 서울시로부터 확진자(강북구 194, 195번) 접촉 통보를 받은 후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도 1명 늘었다.


경주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유럽에서 입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673명, 사망자는 61명, 완치자는 1529명이다.

환자 77명이 안동의료원 등 7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6명은 병실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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