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지난 11월30일 하루 동안 2만6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937명이다.
지난 11월25일 개봉한 '이웃사촌'은 개봉 당일 1위에 올라 6일 연속 자리를 이어갔다.
'이웃사촌'의 뒤를 이어서는 이날 하루 동안 1만376명의 관객이 관람한 '도굴'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7만9919명이다. 3위는 7122명의 관객을 동원한 '런'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8542명이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정우,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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