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8세 초등생 확진자 발생…광양 60번 확진자 아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30 18:5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8명(해외 1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해외 1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69명(해외 8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해외 1명), 전북 16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북 4명, 경남 19명(해외 1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광양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인 8살 남자 초등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양 61번으로 분류됐다.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는 이 초등생은 광양 60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광양 60번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 1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북 남원에서 가족 김장모임 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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