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주민 7명 확진…누적536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30 18:22
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DB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30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인천 부평구 거주·부천530번), B씨(인천 남동구 거주·부천531번), C씨(중동 거주·부천532번), D씨(중동 거주·부천533번), E씨(상동 거주,부천534번), F씨(괴안동 거주·부천535번), G씨(상동 거주·부천536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 E씨는 부천52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520번 확진자는 인천 부평23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C씨는 부천4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28일, G씨는 29일부터 기침, 두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두 사람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F씨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9일 복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3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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