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협력업체 직원 2명 잇따라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30 18:06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8명(해외 1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해외 1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69명(해외 8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해외 1명), 전북 16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북 4명, 경남 19명(해외 1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다행히 공장 가동중단 등의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으나 접촉자 등 100여명에 대해 검체검사가 진행 중이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 708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협력업체의 직원으로 직장 동료인 광주 680번과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의 한 식당을 함께 이용했다.

680번은 지난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식당을 이용했던 기아차 광주공장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직원들도 잇단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의 근무자 등 밀접접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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