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운전자 사고 내는 바람에 음주운전 들통…2대 받아 파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30 15:54
술에 취해 BMW 차를 운전한 남성이 도로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모습(독자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술에 취해 BMW SUV차량을 몰던 남성이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BMW SUV차량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께 대전시 동구 가오동 가오 주공아파트 쪽에서 가오동 홈플러스 방향으로 좌회전 하다가 2차로에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았다.

받힌 차는 다시 앞에 있던 다른 차를 받았다. 두대 다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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