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초점 임원인사 단행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20.11.30 14:50
조상문 신임 글로벌생산 BG장.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CP(창녕 공장)생산BS장을 맡고 있던 조상문 BS(비즈니스 섹터)장을 글로벌 생산 BG(비즈니스 그룹)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1989년 생산팀으로 입사한 조 BG장은 2007년 생산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 공장 생산 담당을 맡아왔다. 이번 글로벌 BG장 승진으로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된다.

이어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다.


㈜넥센은 청도넥센상교 총경리를 맡고 있던 신용우 상무와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던 문성희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이어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과 강동조 로지스사업부 물류운영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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