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골프장에는 △문경(경북 문경)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서원힐스(경기 파주) △솔모로(경기 여주) △신라(경기 여주)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클럽모우(강원 홍천) △태광(경기 용인) △파인힐스(전남 순천) △푸른솔GC 포천(경기 포천)이 이름을 올렸다.
엑스골프는 1·2차 평가 점수를 50%씩 합산해 매년 소비자 만족도 상위 10곳을 선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평가는 83만 명의 골프장 후기 중 평점 9.0(10점 만점) 이상을 받은 골프장 18곳을 대상으로 한다. 2차 평가는 소비자들이 직접 라운드하고 코스와 가격, 캐디 등 11개 세부항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원힐스는 6회째 수상해 행사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코스 관리부터 경기 서비스 등 골프장 운영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했다는 소비자 평가다. 사우스스프링스, 솔모로 등이 5회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준 엑스골프 대표는 "소비자 편의 향상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국내 골프 산업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