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0만 구독자를 모은 비결로 다양한 장르의 자체 콘텐츠를 만든 점을 꼽았다. 콘텐츠로는 힐스테이트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문화를 광고·토크쇼·단편 드라마 등으로 소개하는 '힐스 라이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톡zip'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월 부동산 전문가 이상우 대표의 '2020년 주택시장 전망' 강의는 조회수 약 20만회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 단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보를 담은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1만회를 넘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유튜브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지 1년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게 된 건 고객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알찬 정보와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