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40대), B씨(50대)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각각 영월 18번, 1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C씨(영월 17번)의 배우자이고, B씨는 A씨의 직장 동료이다.
C씨는 확진자(원주 228번?27일 확진)가 나온 D초교의 교직원이다.
원주 228번은 충북 제천 김장모임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제천 12번과 접촉한 영월 12번의 가족이다.
영월에서 제천 김장모임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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