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영월 A초교의 학생 1명과 교직원 2명 등 모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영월 15~1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영월에서는 영월 15~17번을 포함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군 보건당국은 A초교의 교직원 B씨(원주 228번)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자 A초교 학생, 교직원 76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B씨는 영월 12번(27일 확진)의 가족이고, 영월 12번은 충북 제천 12번과 관련된 확진자이다.
이로써 제천 12번과 연관이 있는 영월지역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제천 12번은 제천 김장모임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는 확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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