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치료받던 80대 숨져… 아산은 4명 추가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9 15:54
충남 천안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1.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지역 6번째 사망자다.
시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80대(천안 370번)가 이날 오전 숨졌다.

사망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36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아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아산 139번(70대)는 제주 73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아산 133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아산 140번 확진자(1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45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아산 141번 확진자(30대, 경기도 화성 거주)는 천안 451번 확진자와 관련됐으며, 아산 142번 확진자(10대)는 아산 9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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