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늘 오전에만 9명 무더기 확진…누적 327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9 10:46

익산·전주 각 2명, 군산 5명…주말에만 26명 확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9일 오전 0시~10시 현재 익산, 전주,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북 319번~327번째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익산·전주 각 2명, 군산 5명이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27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9번~320번째 확진자(익산 82번~83번)는 전북 305번(익산 77번)의 접촉자다.

321번 확진자(전주 87번)는 전북 302번(전주 79번), 322번 확진자(전주 88번)는 전북 312번(전주 82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323번~327번째 확진자(군산 74번~78번)는 전북 282번(군산 61번), 전북 309번(군산 70번)과 접촉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번 주말(28일 오전 0시~29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에서는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17명, 29일 현재 9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10명, 익산 7명, 군산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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