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속초지역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속초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 중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속초지역 32~34번째 확진자인 이들은 지역내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및 종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요양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중이어서 병원 외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앞서 지난 12일 속초 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전수검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의 확진에 따라 이날 속초 신규 확진자는 5명, 강원 전체는 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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