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원시에 따르면 354번째 확진자는 수원 영통구 매탄2동에 거주하는 A씨다.
그는 전날(26일)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채취를 통해 이튿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서울 서초구 443번 확진자로부터 밀접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A씨와 서초구 443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이동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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