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그랑자이 건설 현장서 코로나 확진자 9명 발생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0.11.27 19:23
/사진=GS건설
GS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건설 현장에서 9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초그랑자이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GS건설 소속 직원 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GS건설은 전날 확진자 1명이 나오자 현장 직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결과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현장은 이날 폐쇄 조치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본사 지침이 나오기까지 현장에 혼선이 있었으나 방역 당국의 지침대로 대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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