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해남군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39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지난 14일에 퇴원한 환자로 전해졌고, 광주 5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광주 559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입원 환자로 전남대병원 의사인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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