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성가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연합예배에 이어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6m, 폭 3m 크기로 만들었다. 오는 연말까지 불을 밝힌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한 해였다"라며 "성탄트리가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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