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20대, 서울 강남 다녀온 뒤 확진…지역 172번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7 17:14

광탄면 공장 47명, 동료직원 고양시서 확진 소식에 검사중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대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운정에 거주하는 중학생에 이어 이날 두번째 확진자다.

교하동에 거주하는 A씨(파주 172번)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만난 뒤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이날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9월 미국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후 해제된 바 있다.


한편 광탄면의 한 조명제조업 직원 중 4명이 고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파주시는 나머지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중 11명은 이미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3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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