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운정에 거주하는 중학생에 이어 이날 두번째 확진자다.
교하동에 거주하는 A씨(파주 172번)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만난 뒤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이날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9월 미국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후 해제된 바 있다.
한편 광탄면의 한 조명제조업 직원 중 4명이 고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파주시는 나머지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중 11명은 이미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3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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