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악성루머에 법적대응할 것…더는 안 참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7 16:18
성시경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악성 루머 유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성시경은 인스타그램에 MBC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현장에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방송 말미에 했던 얘긴데 이제 더 이상 간과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라며 "인격모독 악성 루머 유포 저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했다.

이어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요"라며 "이미 증거자료는 수집되어 있고 추가 증거자료를 취합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저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거 아시죠?"라고 적었다. 해시태그에 '나쁜 사람들' '나쁜 마음' '더는 안 참는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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