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김우빈 SNS 하루만에 '30만' 팔로워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0.11.27 16:11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우빈이 공식 SNS 계정을 만든 지 하루 만에 30만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김우빈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턱을 괸 채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우빈의 공식 SNS 계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찐우빈" "드디어"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반겼다. 팬들의 환영에 그의 SNS 팔로워는 하루 만에 벌써 30만명을 돌파했다. 김우빈은 소속사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린 적은 있지만, 개인 SNS 계정을 만든 적은 없었다. 아직 그가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은 없다.


지난 7월에는 소속사 측이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됐다. 김우빈 배우는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나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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