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20.11.27 14:15
군산대학교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인 김민주(경영학과 3학년), 김은비(식품생명공학과 4학년) 학생이 지난 26일 우수 활동조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산대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은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과 인터뷰 영상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기사 내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는 총 91개 대학·369명이 참가했고, 군산대는 지난 2018년도에 이어 2020년도에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인 김민주, 김은비 학생은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다방면으로 지도해준 대학일자리센터 김보곤 선생님과 탐방을 허락한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탐방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을 바탕으로 참신한 질문을 구성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지역 내 우수한 강소기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좋은 활동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청년의 눈높이에서 기업의 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청년 친화 강소기업(강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지역 내 강소기업을 방문해 기업탐방,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 SNS 홍보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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