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해마다 연말에 열리는 나눔 행사로 추위와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날 정석케미칼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완주군 봉동에서 에너지 취약가구 대상 가정들을 방문해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김재현 신입사원은 "연탄을 만져 본 게 이번이 처음이라 신기한 기분"이라며 "이번 나눔 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무사히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민들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정석케미칼은 도료 전문기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며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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