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나무 이야기길·청년 가게'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 인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7 10:02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생 충주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27일 충북 충주시가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과 성내성서동 '청년 가게'가 도새재생사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생의 청년 가게 견학 모습.(충주시 제공)2020.11.27/©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과 성내·성서동 '청년 가게'가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도·시군 블루시티 업무 협업 과정 교육생 20여명은 지현동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본따르기)했다.

이들은 해당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노하우(비결)를 공유했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 '청년 가게' 조성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침체한 원도심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은 청년 가게 창업자 협동조합을 높이 평가했다.

타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올해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남 서천·당진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안양시·강화도 도시재생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가 충주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았다.


시는 2016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Δ2018~2021년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19~2022년 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20~2022년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20~2024년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20~2022년 달천동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침체한 원도심의 활기를 되살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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