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도·시군 블루시티 업무 협업 과정 교육생 20여명은 지현동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본따르기)했다.
이들은 해당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노하우(비결)를 공유했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 '청년 가게' 조성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침체한 원도심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은 청년 가게 창업자 협동조합을 높이 평가했다.
타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올해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남 서천·당진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안양시·강화도 도시재생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가 충주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았다.
시는 2016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Δ2018~2021년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19~2022년 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20~2022년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20~2024년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Δ2020~2022년 달천동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침체한 원도심의 활기를 되살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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