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수험생 중 시험장까지 이동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대전시 재난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보훈병원의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신탄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12월 3일 대전에서는 36개교 931개 시험실에서 대학수능시험을 보게 된다.
정신영 대전시 재난관리과장은 "자가용 차를 이용한 이동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급차량을 지원해 시험장까지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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