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 부산서 2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7 07:50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 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IESF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세계e스포츠정상회의는 e스포츠 각계 관계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e스포츠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위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회의는 'e스포츠가 마주할 새로운 세계'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e스포츠 산업관계자들과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K리그(K-LEAGUE),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등 국내외 스포츠산업 리더들은 행사에서 연사로 참여해 Δe스포츠와 전통스포츠의 윈-윈(Win-Win) 전략 Δ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Δe스포츠와 코로나19 Δ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등의 세션을 다룬다.


이날 해외 초청 연사는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하고 부산e스포츠경기장 현장에는 사회자와 국내 연사만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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