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7일,금)…오후부터 찬바람에 체감기온 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7 05:06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서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두터운 옷차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0.1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mm 미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28일 밤까지 10~3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2도, 대구·울진 5도, 포항 8도 등 0~8도, 낮 최고기온은 안동 9도, 대구·김천 11도, 포항 12도, 울진 13도 등 8~13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