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전북, 누적 확진자 289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22:10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북 289번(전주 76번)째 확진자다.

2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9번째 확진자 A씨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를 취해 왔다. 은평구 확진자와 A씨는 가족 관계다.

A씨는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파악 중이다.


한편 26일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전주 6명, 군산 12명, 익산 2명(25일 확진 군인 이관 2명 제외), 김제 1명 등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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