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9번째 확진자 A씨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를 취해 왔다. 은평구 확진자와 A씨는 가족 관계다.
A씨는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파악 중이다.
한편 26일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전주 6명, 군산 12명, 익산 2명(25일 확진 군인 이관 2명 제외), 김제 1명 등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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