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맥심 화보서 '파티걸' 변신…"통통하다 싶을 때 야식 끊어"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 2020.11.26 21:53
트로트가수 김나희./사진제공=맥심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파티걸로 변신했다.

남성잡지 맥심(MAXIM)은 김나희와 함께한 12월호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나희는 오렌지 스트라이프 패턴의 짧은 원피스와 높은 굽의 검은색 샌들을 착용했다. 김나희는 쇼파에 앉아 긴 다리를 쭉 뻗는가 하면, 독특한 선글라스를 쓴 채 다리를 꼬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김나희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완벽한 '파티걸'을 연기하며 첫 맥심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해진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나희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평소에는 그냥 막 먹고 화면에 내가 좀 통통하다 싶을 때 2주 정도 야식을 끊는다. 술도 줄이고 폭풍 운동도 한다"며 몸매 관리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 에너지를 받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희는 지난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 TOP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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