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전주공장, 온(溫) 더하기 기금 300만원 전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16:22
26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전북 완주경찰서에 온(溫) 더하기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현대차제공)2020.11.2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6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온(溫) 더하기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溫) 더하기 기금은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범죄 피해자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이고 빠른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신승재 전주공장 총무팀장과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5년 10월 완주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6년째 꾸준히 온 더하기 기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승재 총무팀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정서적, 경제적으로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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